김정식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진지사장
김정식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진지사장
  • 김철 기자
  • 승인 2004.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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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 지원 사업에 역점둘 터'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진지사에 새로 부임한 김성식(48)지사장은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면서 가족적인 분위기속에서 직원들과 화합을 이루고 보험료징수보다 지역민들의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지사장은 “최근 장기환자들이 병원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는 의료쇼핑을 하고 있지만  약물남용에 노출될 뿐 건강회복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다”며 “단골의사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게 장기환자들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사장은 또 “올해 직원들이 일반관리직에서 건강관리팀을 새롭게 편성했다”며 “건강관리팀이 주민들의 건강관리 상담과 요양기관이용 안내를 체계적으로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사장은 “지역에도 노인들의 인구비율이 높아지면서 관심의 대상”이라며 “요양시설과 가정간호가 합해진 노인요양보험이 생겨나면 안정적인 노인보험혜택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인 양영신(45)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는 김지사장은 “건강검진과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을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함께 장애인과 노약자들은 위한 민원후견인제도와 차량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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