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2] 공생하는 다산베아체 골프&리조트
[사설2] 공생하는 다산베아체 골프&리조트
  • 강진신문
  • 승인 2020.05.3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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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암면에 위치한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임직원들이 골프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골프장 주변 강진만 해안도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진만 입구에 위치한 다산정 식당부터 1.5㎞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화작업을 통해 각종 생활쓰레기부터 낚시도구 등 쓰레기로 가득한 해안도로가 금새 깨끗해 졌다. 이날 직원들은 50리터 쓰레기봉투 20봉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앞으로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고 월 1~2회 지속적으로 구역을 넓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실 정화활동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도로 주변을 청소한 것이 매달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김흥길 사장은 해안도로의 아름다운 풍경은 강진군의 손꼽히는 관광자원이다.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가 더욱 사랑 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우리 골프장을 오시는 손님들이 강진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나아가 강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특산물 판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강진군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과 함께 공생을 선택한 것이다. 지역 업체들이 지역과 함께하는 다산베아체의 공생방법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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