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임직원 해안도로 환경정화활동 실시
지난 18일 도암면에 위치한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임직원들이 골프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골프장 주변 해안도로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진만 입구에 위치한 다산정 식당부터 1.5㎞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종 생활쓰레기부터 낚시도구 등 쓰레기로 가득한 해안도로가 금새 직원들의 정화활동으로 깨끗해 졌다. 이날 직원들은 50리터 쓰레기봉투 20봉지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들은 앞으로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고 월 1~2회 지속적으로 구역을 넓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김흥길 사장은 "해안도로의 아름다운 풍경은 강진군의 손꼽히는 관광자원이다.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가 더욱 사랑 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승현 부장은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우리 골프장을 오시는 손님들이 강진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나아가 강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특산물 판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강진군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암면 학산용장길 101에 위치한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대표이사 이애자)는 지난 2018년 대중제 27홀 142만4천302㎡ 규모로 조성돼 강진군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