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 정례회의 개최
전국 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 정례회의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20.05.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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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및 각 시군 지회장 등 30여명 참석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김은주)는 지난 19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지부 임원 및 각 시군 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도지부는 당초 2월 18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지부 임원 선출 후 정례회의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임원 선출만 진행되고 회의는 차후로 미뤄졌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지부장으로 선출된 김은주 지부장의 고향인 강진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은 특별히 이승옥 군수가 강진 군민을 대표해 시·군 지회장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이장은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을 이끌어 가는 리더이다. 농촌이 발전하려면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이 인사와 담소를 나누는 한편 그동안의 도지부 관련 여러 안건들을 논의했다.

김은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정식 회의를 할 수 없어 어려움이 컸다. 앞으로도 전남 이통장연합회를 활성화하고, 전남도의 발전 및 전남도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책임감 있는 리더이자 중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는 지난 2004년 설립 되어 시·군 8천500여명 이·통장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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