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이웃돕기·회원 배가운동 총 3개 부문 수상
강진군노인회가 전남 노인회 업무 평가에서 전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강진군노인회(지회장 박종득)가 지난 7일 전남노인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전남노인회 업무 평가 시상식에서 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당초 3월 정기총회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이날 열리게 됐다.
강진군노인회는 업무 종합평가 부분에서 우수상, 이웃돕기 부분에서 우수상, 회원 배가운동 부분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시상종목 3개 부문 전 종목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종득 노인회장은 "업무 평가 전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인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읍·면 노인회장님들과 경로당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는 노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 234만원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액 등 총 300만원을 저소득층 노인 30명에게 각각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원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