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스몰간담회' 소통과 공감의 시간 마련
강진경찰서, '스몰간담회' 소통과 공감의 시간 마련
  • 김철 기자
  • 승인 2020.05.0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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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샌드위치 간식 준비...자유스런 분위기 소통

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지난달 20일 부터 코로나 19 대응에 대한 지역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무위반행위 이제 그만'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찰서 부서장들이 지·파출소에 직접 방문하여 스몰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로 신체·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경찰 노고를 격려하고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역경찰 의무위반행위 방지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각자 다짐의 시간을 갖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이다.

이전에는 소집교양으로 다소 경직된 분위기에서 실시하였지만 이번 스몰 간담회는 피자, 샌드위치 등 간식을 준비하여 야간근무자와 이른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과 나눠 먹으며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소통과 공감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스몰간담회 2탄을 기대한다는 여론이 많았다.

이에 김선우 강진경찰서장은 "현장 중심 스몰간담회를 확대 시행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현장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강진경찰은 오로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복무규율 위반행위 없는 건강한 강진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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