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숲 가꾸기사업 본격 시동
강진군, 숲 가꾸기사업 본격 시동
  • 강진신문
  • 승인 2020.05.08 2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이 2020년 숲가꾸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천880ha의 산림에 약 34억원을 투입해 숲가꾸기, 조림지가꾸기 사업 등을 시행한다.

숲가꾸기사업이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책숲가꾸기, 미세먼지 저감(공기정화) 숲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덩굴제거, 조림지풀베기사업으로 나뉜다.

산림 내 수목 가지치기와 잡목 제거, 조림지 풀베기와 덩굴류 제거, 주요 도로변 칡덩굴을 제거한다. 이러한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생태적,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인다.

김강훈 산림경영팀장은 "주민 생활권과 인접한 숲을 잘 관리하여 미세먼지 없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