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재단'DMO(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지원사업공모선정
문화관광재단'DMO(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지원사업공모선정
  • 김철 기자
  • 승인 2020.05.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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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DMO(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정부(지역자치단체 등)의 중간 단위 조직으로 기초지역 단위에서 관광 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의 기구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지역은 전남 강진군, 전남 여수시, 강원 평창군, 경기도 고양시, 충북 단양군, 충북 제천시, 충남 보령군, 충남 홍성군, 전북 고창군, 전북 익산시,  경북 고령군, 경북 포항시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다음 달 중 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비 1억5천만원, 지방비 1억원 등 사업비 총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조만간(조선을만난시간) 프로젝트와 1박 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와 같은 관광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채성 마케팅팀장은 "DMO 육성지원 사업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검증하여 선정된 지역관광추진 조직이 기획을 통해 성과를 더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서 대외적으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재정 안정성과 기획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DMO 육성지원 사업은 매년마다 성과와 추가공모를 통해서 한 기관이 최대 3년 까지 선정 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지속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공모사업이 좋을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서 기쁘고, 대외적으로 우리 재단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어 더 큰 책임감 느끼게 된다. 앞으로도 우리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본기관의 역할인 관광 콘텐츠 사업 기획 및 홍보마케팅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민들이 관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체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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