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완화에 따른 관광객 이용 시설 방역
강진군은'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관광지 및 관내 운영시설의 단계적 재개로 방문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정상 운영할 예정인 사의재 한옥체험관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지난달 23일 방역업체를 동원해 전체 9개 동의 입구 손잡이, 방안 내부시설 등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중점적으로 소독했다.
또 사의재한옥체험관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각 동마다 손세정제, 살균소독제 등을 배치했다.
군은 앞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는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학동 강진군청 관광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전국의 관광객들이 강진을 방문할 예정으로 군에서 운영 중인 사의재한옥체험관의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소독제 배치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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