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버스터미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환경 개선
강진버스터미널,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환경 개선
  • 김철 기자
  • 승인 2020.04.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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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강진 만들기, 다중이용시설 중심 환경 정비

 

군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함께 지난 17일 강진버스터미널 환경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쾌적하고 깨끗한 강진 만들기를 위해 터미널 대합실 바닥 광택 왁싱 코팅·방역소독작업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현재 강진버스터미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터미널 내부 리모델링공사를 완료해 이용객들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리 군민의 안전에 대한 위협 뿐 만아니라 소비와 생산까지 마비되어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소비심리는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조만간 정상화될 것으로 믿는다"며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되는 환경정비를 실시해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의 첫 관문인 터미널을 깨끗하게 유지·관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강진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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