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문 창간 6주년 애독자
강진신문 창간 6주년 애독자
  • 강진신문
  • 승인 2004.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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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박종주(47)백두산 건강원

상인 박종주(47) 백두산 건강원

강진신문을 4년째 지켜보고 있는 애독자중의 한명이다. 지역신문으로 보기 드물게 다양한 소식과 정보로 매주 즐겨보게 해주는 신문중에 하나임에 틀림없다.

지금껏 강진신문을 거의 버리지 않고 모아놓고 있다. 지역의 소식을 다시 들쳐보고 읽어보기 위해서이다.

요즘 강진의 상가는 모두 마찬가지 일것이다. 경기가 위축되면서 매년 20%정도씩 소득이 감소하고 있고 임대로 장사하는 상가들은 거의 생계가 힘들 정도이다.

서로 경쟁하던 상가들이 하나씩 문을 닫는 것을 볼 때면 가슴이 답답하다.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위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발전된 강진을 모색하는 방법이 시급한 상태이다.

강진신문에 바라는점은 강진의 다양한 문화재에 대한 소개를 바란다는 것이다. 알려지지 않는 강진의 볼거리를 자세한 소개와 함께 관광자원으로 알리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

최근 흑백사진을 연재하는 코너를 본적이 있다. 강진의 옛모습을 찾아보고 흑백사진에 대한 향수도 자극할 수 있는 이 코너는 강진의 한가지 문화로 볼 수 있다.

또한 평범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들도 신문을 통해 접하기를 바란다. 높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좋지만 보통사람들의 생활하는 모습이 한 번 더 신문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 부탁이 있다면 한번씩 나오는 신문오자를 줄여주기를 바란다.

신문의 대부분을 읽어보는 독자로써 오자는 강진신문의 가치를 떨어 뜨린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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