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나이트 드림'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
'강진 나이트 드림'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
  • 김철 기자
  • 승인 2020.04.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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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처음 시작...다채롭고 감성적인 체험 프로그램 인기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승옥)의 야간 관광프로그램'나이트 드림'이 한국관광공사'야간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야간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전문가들을 선정위원회로 구성해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00곳을 선정했으며, 홍보를 통해 최근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선정된'강진, 나이트 드림'은 강진의 아름다운 야경자원과 공연 등을 연계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하는 야간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2017년 처음 시작해 가우도 트래킹, 사의재 '조만간 프로젝트'및 마당극'땡큐주모'공연관람, 세계모란공원 시낭송 및 음악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롭고 감성적인 체험프로그램을 동시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을 기획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채성 마케팅팀장은 "나이트 드림은'강진의 밤을 당신께 선물합니다.'와'강진의 밤에서 꿈을 꾸다'의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민들에게 야간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 체류연장을 통한 지역경기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17년부터 진행하여 현재까지 약 1천700명이 실제 체험을 했고 올해도 5월부터 시작해 5회(월 1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석 대표이사는 "관광객 체류유도를 위해 만들어진'강진 나이트 드림은'은 최근 만들어진 야경자원을 알리고 미흡한 부분을 채우기 위하여 조만간 야간 공연 등 콘텐츠를 더해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이다.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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