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으로 부담 없는 든든한 건강식 한끼"
"착한 가격으로 부담 없는 든든한 건강식 한끼"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4.10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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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소개] 강진읍 영파리 청자골한식뷔페

 

매일 다른 가정식, 코스요리·전골메뉴 '맛 최고' 

강진읍 영파리 청자골주유소 옆에 위치한 청자골한식뷔페. 이곳은 한 숙(58)대표가 30년 음식경력에 손맛을 더한 가정식백반과 육류코스요리, 전골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가성비 좋은 뷔페식 한식당이다.

청자골한식뷔페 백반은 쌀밥, 잡곡밥을 필두로 다양한 반찬이 제공되고 집 밥과 같은 가정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그날그날 장을 봐서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를 활용해 만들어 놓은 반찬에 국과 밥을 내놓아 맛을 더한다. 이곳은 실내가 넓어 단체로 먹기에도 좋지만 혼 밥을 즐기기에도 좋다.

청자골한식뷔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맛깔나게 만들어 나란히 놓여 있는 반찬 가짓수가 14가지에 달해 구미를 당긴다. 먼저 선불로 계산을 하고 준비된 그릇에 먹고 싶은 음식들을 양껏 담아 먹으면 오감이 즐겁다.

매일 바뀌는 다양한 한·중·양식 한식부터 퓨전식, 후식까지 준비된다. 인공감미료를 사용치 않아 건강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다시마 등 6종류의 건어물을 육수, 분말로 만들어 맛을 낸다. 단체회식룸까지 갖춰져 있어 다양한 모임에도 좋고, 일행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좋다.

청자골한식뷔페의 좋은 점은 원하는 음식을 맘껏 먹을 수 있기도 하지만 종류가 다양한 것이 장점이고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다. 반찬은 돼지고기볶음, 잡채, 나물류, 참나물, 멸치볶음 등 보기만 해도 맛있는 14가지정도가 매일 바뀌어 나온다.

돼지고기볶음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국산목등심을 고추장양념과 간장양념 두 가지 로 제공되며 텃밭에서 길러 제공되는 야채에 쌈을 싸 취향대로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은 생선조림이다. 한 대표가 직접 담은 7년정도 잘 익힌 묵은지에 고등어나 꽁치를 넣고 칼칼하게 조려내 묵은김치와 어우러진 생선조림은 기가 막히게 맛있다. 생선 생조기는 무를 넣고 조려 매콤하게 제공된다. 생선조림은 당일 뷔페식단에 맞춰 한 가지 차림이 구성된다. 국도 된장국과 탕 두 종류가 준비되고, 후식 단호박죽은 별미다.

저녁시간 메뉴에는 촌닭과 오리를 이용한 코스요리와 전골로 준비된다. 촌닭을 주문하면 닭가슴살·고추장양념주물럭·백숙·녹두죽 코스로 제공되지만, 한식뷔페와 함께 먹을 수 있어 가격대비 저렴하게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음식에서 1석3조의 효과를 만나게 된다.

2시간전 예약은 필수이며 5~6명이 먹기에 좋은 大6만원. 오리버섯전골 메뉴는 오리뼈로 육수를 내어 단백하고 생표고, 만가닥, 새송이 등 5가지 버섯이 들어가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다. 한식뷔페와 곁들여 4인이 먹기에 충분한 大는 4만5천원이다.

한 숙 대표는 "박리다매로 판매하고 음식의 맛과 질은 높여 건강식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며 "항상 잊지 않고 찾아준 손님에게 감사드리고, 변치 않은 맛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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