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 코로나19 극복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가정방문
옴천면, 코로나19 극복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가정방문
  • 김철 기자
  • 승인 2020.04.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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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면(면장 송용섭)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44가구 88명을 대상으로 총 3764만원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4개월 지원총액이 1인 가구부터 6인 가구까지 최소 52만원에서 최대 192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부터 6인 가구 148만원까지 지원되며 시설수급자의 경우 1인 52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사전 신청 없이, 지정한 날짜에(4.1.~4.8.) 신분증을 가지고 옴천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경우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지원하고 있다.

생활지원 상품권 지급에 참여한 송용섭 옴천면장은 "한시생활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여건이 더욱 취약해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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