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숙박업소 '코로나19 극복' 지원
음식점·숙박업소 '코로나19 극복' 지원
  • 김철 기자
  • 승인 2020.04.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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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대비 음식점·숙박업소 맞춤형 지원

 

강진군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음식점·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기본인 손 위생을 지키기 위해 500개소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와 뿌리는 살균제를 배부했다. 또한 영업주 및 종사자, 이용객의 발열·기침 등 유증상 발생 시 빠른 신고와 영업 중단을 당부했다.

보다 안심하고 관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강진 맛집, 희망음식점 등 39개소를 '나란히 나란히 도민안심식당'으로 지정해 3대 안심운동(안심공간 만들기, 안심환경 조성하기, 안심음식 제공하기)을 추진하고 있다.

음식점은 한 방향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전체 식탁의 50% 이상을 일렬로 재배치하고, 개인 찬기 사용하기를 권하는 한편 앞접시·집게·국자 제공과 음식점 살균소독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집게와 국자를 비롯해 손소독제와 바닥 청소를 위한 락스를 배부하고 식탁 일렬배치, 소독 및 개인 찬기 사용 등의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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