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새마을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힘보태
강진군새마을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힘보태
  • 김철 기자
  • 승인 2020.03.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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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읍·면 우체국 11개소 감염방지 소독

 

강진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가졌다.
이날 강진군새마을회는 관내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과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읍·면 우체국 11개곳을 중점적으로 방역활동을 벌였다.

특히 회원들은 읍·면 우체국을 순회하면서 민원 창구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활동 봉사에 회원들은 우체국 입구부터 계단, 화장실, 각 문의 손잡이 등 방문한 손님들의 손이 닿을만한 곳까지 꼼꼼하게 소독했다. 또한 우체국 인근의 군내버스 간이정류소 주변도 방역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하였다. 한편 강진군새마을회는 오는 26일 다중인이 이용하는 장소를 선정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역봉사를 실시한다.

강진군새마을회는 나눔, 봉사, 배려정신을 바탕으로 남·여지도자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웃 섬김, 어려운 이웃나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성재 회장은 "코로나19로 너나 할 것 없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우리지역에 소독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 봉사 하겠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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