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사무소·강진수협 신종 코로나 예방 총력
마량면사무소·강진수협 신종 코로나 예방 총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3.29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전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마량면사무소(면장 강한성)와 강진수협(조합장 박범석)이 안전한 여행을 위한 총력에 나섰다.

지난 25일 양기관은 주요 관광지인 마량면강진군수협수산물위판장 앞에 코로나19로부터 관광객과 주민 보호를 위한 감염예방 행동요령 안내 현장부스를 설치해 감염증 차단에 나서고 있다.

이곳에는 양기관 직원들이 매일 4명씩 비상현장근무에 나서 관광시설 이용객의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 직원들은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을 위해 마량면강진군수협수산물위판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한다.

또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살균소독제도 비취하여 손을 소독해주면서 감염예방 행동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도 안내하고 있다. 여기에 생활속 감염예방수칙 전단지 2천부를 만들어 배부도 갖는다. 이번 비상현장근무는 강한성 마량면장이 주민 일부가 코로나19 예방대책으로 관광객 유입을 막자는 의견을 제시하자 면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