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 회원 소득향상 및 후계자 양성 추진 할터"
"임업인 회원 소득향상 및 후계자 양성 추진 할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3.23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한국임업인후계자 강진군협의회 황승도 제3대회장

지난 13일 (사)한국임업인후계자협의회 강진군협의회 제3대회장으로 취임한 황승도(58·군동면 호동길)신임회장.

황 회장은 "임기에는 강진군협의회 임업인회원의 소득향상과 경영개선, 임업인후계자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며 "임업인에게도 경영직불제도를 적용해 줘야 한다. 정부·도·군에 건의하고 의견이 수렴되도록 일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 2년에 황 회장은 "지역임업인 170여명이 강진군협의회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소득향상을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 소득작물 교육도 가질 계획이다"며 "산림법, 개발행위 등을 알아야 작물경작시 법을 위반하지 않아 이분야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황 회장은 "분야별로 결성돼 활동중인 지역의 작목반을 회원으로 영입하여 소비자는 저렴한 비용에 품질이 우수한 작물을 구매하고, 임업인은 신소득창출을 기하는 직거래방식 로컬푸드매장을 개설해 보고 싶다"며 "연 2회정도 특용작물재배 선진지견학을 마련하여 강진임업회원들의 작물 다변화도 모색하려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임업인회원들이 임업인후계자강진군협의회를 이끈다는 마음으로 서로 정보와 지식을 교환하여 같이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