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행 및 탈선우려 범죄취약장소 등 순찰
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지난 11일 김선우 강진경찰서장 및 여성청소년 계장, 학교 전담 경찰관 등 경찰서 직원 및 강진교육지원청 윤채현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강진읍 일대를 예방 순찰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우려로 교육부 지침에 따라 개학이 3월 2일에서 3월 23일로 늦춰진 가운데 청소년 비행 및 탈선우려 등을 막기 위해 강진읍에 위치한 PC방, 오락실, 폐가 및 아트홀 지하주차장 등 범죄 취약 장소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또 강진중앙초등학교 및 강진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생용품 구비 등을 점검하고 주변 시설 관계자에게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코로나 19가 추가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점검했다.
김선우 강진경찰서장은 "개학이 연기된 만큼 교육지원청 등과 연계하여 합동 순찰 등 관내를 집중적으로 순찰하여 청소년 비행 없는 강진을 만들고, 학원가 등에 위생용품 등이 잘 구비되는지 확인하여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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