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2] 자발적으로 방역하자
[사설2] 자발적으로 방역하자
  • 강진신문
  • 승인 2020.03.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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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의 지역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일 민·관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상권활성화팀, 중앙로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강진읍상가번영회, 강진읍시장상인회, 전국자율방재단은 합동으로 강진읍상권활성화구역 방역소독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민·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유동인구 감소로 강진읍 상점가 매출 하락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강진읍상가 500여 점포와 강진읍시장 100여 점포 내부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또 강진읍상권활성화 구역인 강진읍 터미널 앞 도로를 시작으로 강진읍 시장까지 구석구석을 돌면서 방역을 갖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섰다.

여기에 코로나19로 강진읍상권활성화구역 점포의 매출이 급감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점포입구에 소독제를 비취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강진읍상가를 이용하도록 하였다.

또 코로나19를 방지하기 위해 각 점포에서는 테이블 간격 2m이상 유지하기 등을 집중 홍보하면서 예방수칙을 담은 안내전단지를 배부해 적극 활용을 독려했다.

이와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다중집합장소 출입자제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로 매출이 급감해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다. 모든 주민들이 같이 적극적으로 함께 방역에 나서고 물건도 구매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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