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가입 서둘러야
전남도,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가입 서둘러야
  • 김철 기자
  • 승인 2020.03.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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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당초 지난달 말까지였던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가입 신청기한을 3월말까지 긴급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한 것으로, 신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1천㎡이상 양파·마늘 경작자가 대상이며 의무자조금단체 회원가입 신청서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무자조금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전국 재배면적 또는 농업인수의 절반을 넘어야 가능하므로,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양파·마늘 경작자는 서둘러 가입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현재까지 의무자조금 신청내역이 재배면적 기준에 미흡하다고 판단, 앞으로 의무자조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담당마을 책임제, 일일가입실적 파악 등 가입률 제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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