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귀촌인 음용 지하수 무료 검사
전남도, 귀촌인 음용 지하수 무료 검사
  • 강진신문
  • 승인 2020.02.16 2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거주한 귀농어·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음용 지하수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에 나선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총 295가구에 7천900만원의 검사 수수료 감면서비스가 제공돼 귀촌인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도 도내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한 귀촌인을 대상으로 질산성 질소 등 46개 항목에 대한 무료수질검사를 지원한다.
 
무료 수질검사를 원하는 귀촌인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상수도사업소 또는 담당부서에 올해 12월까지 직접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www.jihe.go.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질검사는 세대에서 요청하면 시·군 담당자가 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구원에 검사·의뢰하는 방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