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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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 기자
  • 승인 2020.02.16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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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지사협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농어촌 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사업 건강을 지키는 손 마사지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가졌다.

지난 6일 군동면사무소 주민자치실에서 자원봉사자의 새로운 자원개발로 봉사자의 전문성을 양성하고자 봉사를 희망한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이 시간에는 고영심 전남과학대 뷰티미용과 겸임교수를 초빙해 손 마사지에 대해 이론과 실기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는 내 몸을 지키는 부위별 손 마사지가 강의돼 신체 팔의 구조 및 신경발달에 대해 알아 보았다.

또 손바닥, 손가락 부위, 손등이 신체에 미치는 마사지에 대해 교육됐다.

교육은 총 4회 손과 팔의 구조 및 기능, 마사지를 통한 효과 등을 이론과 실기로 교육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군동면 내동마을 등 8개마을을 찾아가는 뷰티풀 복지 사랑방 찾아가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손 마사지와 손으로 알아보는 건강지킴이를 담당한다.

한편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해 농어촌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사업에 공모해 사업에 선정됐다. 

윤호경 공동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갖기 위해서는 전문성도 필요해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군동주민들이 원하는 복지를 발굴하면서 복지 욕구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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