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탄력순찰 이행율 전남 도내 1위
강진경찰서 탄력순찰 이행율 전남 도내 1위
  • 김철 기자
  • 승인 2020.02.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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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순찰 희망 시간, 장소 선택 순찰

강진경찰서가 탄력순찰 이행율이 크게 높은것으로 나타나 전남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지난해 4월부터 다양한 통계시스템을 분석하고 주민 요구사항과 지역실정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매월 탄력순찰장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탄력순찰이란 주민들이 직접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지역경찰이 참고해 순찰하는 제도이다

이에 강진경찰은 마을회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전국 최초 민간 협력치안'다산두레망'을 통해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치안으로 2019년 탄력순찰 이행율 전남청 1위라는 효과를 거두었다.

김선우 서장은 "2020년도에도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경찰이 주민 곁으로 더 다가가서 주민이 원하는 장소에 대해 순찰을 집중 강화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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