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한국지역신문의 날 및 제7회 지구촌 희망펜상 시상식 개최
제30회 한국지역신문의 날 및 제7회 지구촌 희망펜상 시상식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20.02.16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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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차영수 도의원, 문막래 지부장, 김재영 관장 수상

 

지난 12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지역신문의 날 및 제7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황주홍 의원, 차영수 도의원, 문막래 외식업중앙회 강진지부장, 김재영 강진미술관 관장이 각각 수상했다.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2백여 회원 지역신문사가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정치, 행정, 교육, 경제, 문화, 봉사 분야의 공로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의정대상 국회의원 분야에서는 지역구 황주홍 의원이 수상했다. 황주홍 의원은 20대 하반기 국회에서 농해수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단 한 번의 파행없이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왔으며 국정감사 기간에도 온화한 분위기 속에서 여야 의원들의 충돌이나 파행 없이 국정감사를 이끌었다.

이러한 상임위 운영으로 농해수 상임위는 후반기 국회 전체 상임위원회 17개 중에서 법안처리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하는 상임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의정대상 광역의원 분야에서는 차영수 도의원이 상을 받았다. 차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도정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치행정 구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 견제와 감시를 통한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부단히 노력함으로써 지방의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영대상에서는 한국음식업중앙회 문막래 강진지부장이 선정됐다. 문 지부장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적극 참여해 친절과 청결, 신뢰 그리고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결과 강진군 관광객 지난해 256만명 돌파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문화체육대상에는 강진미술관 김재영 관장이 수상했다. 김 관장은 평생 모아온 미술품과 사비 수 십억 원을 들여 지역의 관광 발전과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강진미술관을 건립했다. 강진미술관은 지역의 또 하나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게 됨을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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