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제261회 임시회 폐회
강진군의회, 제261회 임시회 폐회
  • 김철 기자
  • 승인 2020.02.0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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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심의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는 지난 30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61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5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실과소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들었으며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원년'이라는 2020년 군정 목표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비전 제시를 통해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민박 등의 관내 숙박시설 및 외식업소 등 공중 위생사항의 신속한 완비와 철저한 관리감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재 추진중에 있는 2030 강진군 종합발전계획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준비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또 청자촌 공원화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국도 23호선의 조기준공, 전남공무원교육원 도로 확포장 적기 완공, 신마항 화물선 취항 및 항로 문제의 조속한 해결 등 군정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일반 안건으로는 군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강진군 헌혈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 가결했다.

위성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의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특별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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