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 신청사 준공, 새로운 시작 다짐
서울 서대문구의회 신청사 준공, 새로운 시작 다짐
  • 윤기열 수도권 기자
  • 승인 2020.02.07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원식 열고 의정활동 본격화...대구 출신 윤유현 의장, 읍 출신 차승연의원 참석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대구면 출신)는 지난달 21일 서대문구의회 신청사 1층에서 청사(복합청사) 준공 및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민과 역대 구의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장흥군 유치면 출신) 김정진 노인회 지회장, 유승렬 서대문경찰서장, 정재후 서대문 소방서장, 최회선 서대문 세무서장 등 관내 기관장, 조영훈 중구의장, 김정재 용산구의장, 이필례 마포구의장, 김병진 강서구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행사를 빛내주었다.

또 차승연(강진읍 목리 출신) 구의원 등 서대문구의회 의원들도 내빈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구의회 보금자리가 바뀐 만큼 새 청사에서 새 마음 새 뜻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2020년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구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91년부터 사용하던 기존 현저동청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지로 확정됨에 따라 2017년 12월 부득이하게 임시청사로 이전한 바 있다. 이후 연희동 서대문구청 뒤편에 신청사를 건립, 지난해 11월 2년간의 공사를 마무리,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했다.

신청사는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구의회는 물론 주민편의 시설 등이 복합청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