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넘치고 희망찬 농촌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정이 넘치고 희망찬 농촌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07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농가주부모임 강진군연합회 이윤덕 제10대연합회장

지난달 (사)농가주부모임 강진군연합회 제10대연합회장으로 작천면농가주부모임 이윤덕(59·작천면 박산길)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농가주부모임은 농촌에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이다"며 "강진군연합회에는 130여명의 여성들이 소속돼 농촌일손돕기, 내고장 가꾸기, 이웃 섬김을 주목적으로 봉사를 가져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3년 임기에 이 회장은 "어떤 일이든지 회원들의 단합과 마음가짐이 있어야 가능하다. 지금처럼 회원들이 모든 행사에 참여하고 협조해 주면 고맙겠다"며 "농업에 관련된 교육을 자주 받아야 새로운 시책도 알 수 있어 창구역할이 되는 교육을 추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아직 결성이 이뤄지지 않은 면단위의 농가주부모임을 추진해 보고 싶다"며 "읍면 자체적으로 기금 마련을 갖고 얻은 수익금으로 나누는 연말 이웃돕기 및 지역 어르신 섬김 봉사도 이어 나간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각 읍·면에서 공공비축미수매현장에서 아침을 거른 고령농민들에게 우리쌀로 지은 찰밥과 떡을 비롯해 따뜻한 차를 봉사하는 사업도 잘 있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