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1기 박건량 강진군체육회장이 취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강진군 체육회 운영을 다짐했다.
지난달 30일 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는 이승옥 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체육회장 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전남도체육회 조정만 처장이 박건량 신임회장에게 인준장과 뱃지를 수여했다. 이어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체육회기를 취임 회장에게 건네면서 민선 체육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신임 부회장에 대한 선임장도 수여됐다. 강진군체육회를 이끌어갈 부회장으로 노치경, 김병옥, 김주훈, 김종성, 이남영, 이용란, 윤채연, 이민주, 김희경 등 부회장에게 각각 선임장을 전했다.
우수선수 격려금 전달시간에는 덕수학교 2학년 최재영, 광주 숭의고 2학년 심재욱, 고흥 녹동초등학교 6학년 박찬형 학생에게 각각 격려금이 전해졌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하는 체육공동체를 만들어 체육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고리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