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순회 38회 의정보고회 마무리
황주홍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순회 38회 의정보고회 마무리
  • 김철 기자
  • 승인 2020.01.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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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황주홍 의원의 지역 순회 의정보고회가 1만여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황 의원은 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지역 군민들에게 소개하는 의정보고서를 지난해 12월에 발송하고, 12월 9일 강진군 성전면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15일 보성군 벌교읍까지 전체 49개 읍면을 대상으로 6주간 총 38회의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황 의원 의정보고서는 황주홍 의원 본인이 직접 작성해 완성도를 높였고 38회에 걸친 강행군에도 군민들과 일일이 소통하는 등 강한 체력을 과시했다.

황 의원은 순회 의정보고회에서 '입법왕'다운 입법활동 사항과 예산확보 내역, 그리고 농해수위 활약상과 싸우지 않는 국회를 위한 그간의 활동들을 상세히 보고했다.

의정보고회에서 황 의원은 "1982년부터 자가용을 탔는데 한 번도 권위를 상징하는 검정색 승용차를 타지 않았다. 국회의원을 상징한다는 금배지를 단 한 번도 차지 않았다. 고위 공직자들이 차를 타고 내릴 때 남들이 차 문을 열어주는 것부터 하지 않아야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된다"며 많은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또 황 의원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장·차관, 국회의원과 같은 고위 공직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있다'는 헌법 제1조 정신을 특별히 상기할 때, 처음 정치인이 되었을 때의 그 자세 그대로 영원히 물들지 않겠다"는 이야기도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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