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잘사는 도암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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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1.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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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지사협 상금 어려운 가정에 전달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훈훈하다.

지난 17일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공동위원장 윤해성·이상식)는 지난해 연말 군에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상금을 받았다. 이 상금 60만원으로 동절기를 어렵게 보내는 지역주민과 함께하고자 계획을 세웠다. 이에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5가정을 선정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시라며 극세사이불과 생필품을 마련해 전했다.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암면 행복나무심기 프로젝트' 지정기탁후원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협의체는 민·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을 후원한 3천6백여만원의 기금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지난해 지역내 자원을 연계 화재가구 주택 신축지원, 취약가구 사랑의 집짓기, 사랑담은 반찬통 등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협의체는 올해도 릴레이기부운동과 더불어 친구들과 생일잔치 아동정서적지원, 장애인 즐거운 외출 교통지원, 천사의 선물 행복한 보금자리 개·보수지원도 새로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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