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강진군향우회 읍·면 회장단 친목 모임인 재강회(회장 김금주)가 지난 10일 전통한정식'옛터'식당에서 신년모임을 가졌다.
백금정 신임총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모임은 회장과 총무가 바뀐 첫 모임이자 경자년 새해를 맞이한 신년하례회 자리였다.
김금주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재강회가 출발한지 어언 6년째를 맞는다 전임 마재방 회장님과 김정복 총무님 노고가 많으셨다.
현재까지 탄탄한 모임을 이어온 재강회는 친목단체로서 군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전·현직 군 여성회장까지 회원가입을 확대하여 년4회 정기모임외에도 골프, 등산, 야유회를 실시하는 등 회원간 친화력을 더욱 다져갈 것이다.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동참을 부탁 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만복을 빈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그동안 본 친목회의 호칭 변경 문제로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으나 계속해 '재강회(在康會)'로 하기로 결정했고 연회비는 10만원, 찬조문화를 정착하여 기금을 확대 마련하기로 했다. 또 이날 모임에서 성전면 향우회장을 역임한 조희술 전 회장(現 세무법인 다정 대표세무사)을 감사로 추대했다.
재강회는 재경 강진군향우회 전·현직 읍면향우회장단 친목모임으로서 회원 상호간 친목과 재경 강진군향우회 발전에 공헌하며 고향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4년 7월 31일 결성되어 분기에 한번씩 모임을 갖는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