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는 자식으로서 지켜야할 도리"
"효는 자식으로서 지켜야할 도리"
  • 강진신문
  • 승인 2020.01.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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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다봉사회 배서경 회장 (사)한국효도회 효행상 수상

 

지난달 봉사단체 마르다봉사회 배서경(80·강진읍)회장이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효행상을 수상했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배 회장은 지역 어르신 효봉사, 환경미화원 대접 등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효도회는 효 문화를 확산을 위해 효행상 시상식을 제정했다.

마르다봉사회 창립멤버이자 초대회장을 맡아 16년간 이끌어 오는 배 회장은 어르신 섬김을 계획해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이나 시설 방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강진노인복지센터 봉사자로 음식대접, 공연 등을 가져온다. 또한 가정의 달에는 섬기는 시설 어르신들의 속옷 등을 준비해 따뜻한 가족이 되어준다. 여기에 지난 2013년부터는 지역을 위해 수고하는 환경미화원을 초청 점심식사 대접 봉사도 가져온다.

이와함께 지난 2003년에는 3백만원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청소년장학금을 전해 학업을 장려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는 개인적으로 매년 200만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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