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
강진군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1.20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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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교회 채일손 목사 연합회장 추대

 

강진군기독교연합회 제39차 정기총회 및 2020년 신년하례식이 지난 15일 도암면 지석리 소재 지석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제39차 정기총회는 강진제일교회 조규철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가 드려졌다.

개회예배에는 지전중앙교회 조종출 목사의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해 교회와 지역과 함께 하나님께 감사·찬양·영광을 돌리길 기원하는 기도가 있었다. 예배에는 마량교회 이자섭 연합회장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주제로 설교가 있었다.

이어 열린 제39차 정기총회에는 강진군기독교연합회 2019년도 결산·사업 안건이 상정됐다.

총회 안건으로는 지난 1년간 추진한 군민기도회, 베트남 선교,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74주년 8.15광복절 연합예배 등이 보고돼 결의됐다.

또한 2019년 시행 각  분과별 보고 및  감사보고가 진행돼  결의되었다. 이어 가진 정기총회에는 강진군기독교연합회 2020년도를 이끌어 나갈 신임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회의를 거쳐 강진군기독교연합회장에 지석교회 채일손 목사를 추대해 취임하였다. 부회장에는 강진제일교회 조규철 목사, 강진읍교회 김상수 장로, 총무는 김광식 송천교회 목사가 선출되었다.

또한 지도위원, 9개분과별 위원장 등 임원진이 구성돼 새회기를 시작했다.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는 2020년도 사업안이 상정돼 강진기독교회사 발간, 회원교회 순방 , 영호남 교류사업, 연합 부흥회, 베트남 우물파기 지원 등 23개 사업을 갖기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2020년도 강진군기독교 연합회 사업 심의가 진행돼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한 총회에는 기독교에 피해를 준 교단에서 면직된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목사 A모씨는 한국기독교와 무관해 규탄하는 성명서발표, 플랜카드 게첨 등을 갖기로 결의했다.

총회 후에는 총무 김광식 목사의 사회로 지석교회 교육관에서 신년하례식이 진행됐다. 하례식에는 황주홍 국회의원, 이건섭 부군수, 문춘단 군의회부의장, 김선우 강진경찰서장 등이 참여하 가운데 덕담을 주고 받으며 한해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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