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배구동호회 22·23대 회장 이취임식
강진배구동호회 22·23대 회장 이취임식
  • 김철 기자
  • 승인 2020.01.1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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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도형 회장 취임...전국대회 8강 목표

 

지난 7일 강진배구동호회 22·23대 회장 이·취임식이 강진읍 강진한식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군수, 정옥태 강진농협 조합장 등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2019년 한해동안 모범적으로 활동한 회원과 봉사에 나선 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2018년 각종 대회와 배구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해 회원상호간 유대강화에 노력한 이학장 회원과 최영곤 회원에게 각각 우수 회원상이 수여됐다.

이어 한해동안 강진배구동호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박봉진 총무와 김우영 재무에게 각각 공로상이 전달됐다.

기념식에서는 정태호 회장의 이임사와 신임 김도형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강진배구동호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정태호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가 전해졌다.

정태호 이임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도와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평회원으로 돌아가 강진배구동호회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도형 회장은 "7년간 몸담아온 강진배구동호회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이라며 "올해 전국 대회 8강 이상을 목표로 회원들과 함께 운동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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