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청년 차 전문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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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 기자
  • 승인 2020.01.13 0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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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전통차문화원, 티마스터스컵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지난달 28일 성전면 이한영전통차문화원(원장 이현정)에서는 전국 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티마스터스컵 2019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티마스터스컵은 커피계의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 와인계의 세계 소믈리에 컨테스트, 칵테일계의 월드 바텐더 대회 등이 있듯이 차계에는 국제 공인 대회가 없어서 2011년 국제차위원회(ITC)에서 발의해서 2013년에 모의대회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연 이후로 2014년 정식 1회 대회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연 이래로 명실상부 40개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차계의 올림픽으로 성장했다.

이번 대회는 주로 청년들이 차를 다루는 기량을 살펴보게 되며, 기존의 차 관련 대회가 '차'에 관해 보는 것이라면 이 대회는 좀 더 차를 다루는 청년 차인의 '기량'을 보는 것이다.

2015년에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대회가 열린바 있고, 전 세계에서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서 4종목 중에서 1등을 한 선수들이 연말연초에 열리는 세계 대회에 참가하여 전 세계에서 온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는 대회이다.

대회결과 티프리퍼레이션 1위 유찬미(목포대 대학원)학생이 차지했고, 티패어링 1위 조은누리(목포대4), 티테이스팅 1위 김민준(조선대 2)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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