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식품은 강진군이 최고야'
'농수산물식품은 강진군이 최고야'
  • 김철 기자
  • 승인 2020.01.1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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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서포터즈 입소문 마케팅 시작

 

군이 전국에 경자년 관내 농수산·식품산업 소득증대 도약을 갖는 발판을 놓았다.

지난 7일 강진군청 대회실에서 이승옥 군수, 관내 식품가공업체, 떡류가공업체, 강진식품 서포터즈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0 강진 식품 서포터즈 다짐대회 및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군친환경농업과 식품산업팀이 강진 식품 서포터즈 운영으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효율적인 식품콘텐츠 홍보 및 경쟁력 있는 식품산업 발전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2020년 강진 식품 서포터즈 전국 모집을 갖고 선발된 서울, 경기, 광주, 부산, 전남지역 서포터즈 45명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위촉된 강진 식품 서포터즈는 매월 선정된 강진군 대표 농수산식품을 먼저 맛을 보고 개인 블로그나 SNS에 상품 소개글, 사진, 맛, 장점 등을 게재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한편 다짐대회에는 강진 식품 서포터즈와 지역가공업체에 2020년 강진군 식품산업 주요사업이 설명되었다. 또한 지역 신설·소규모 식품업체와 대규모 업체 발전을 갖고자 올해 추진되는 생산시설, 기자재지원, 공모사업 등이 안내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생산도 중요하지만 판로가 중요하다. 지역 농수산물을 가공하여 소비자 선호도를 높여 고정고객 10만명을 만들어 나간다"며 "농민과 업체는 믿음을 주는 친환경농수산물 생산·가공에 주력하고 소비자는 믿고 구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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