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숙 한국유기농업협회 강진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문병숙 한국유기농업협회 강진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1.1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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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 실천 및 타작물재배 조성 기여 공로

최근 제24회 농업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사)한국유기농업협회 강진지회 문병숙(58)지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문 지회장은 친환경 농업 실천, 논에 타작물재배 적극 실천, 유기농 면적 확대, 농촌생활환경 개선 및 농업·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자로 선정됐다.

농업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은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포상하여 농업인 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다.

1984년 농업을 시작한 문 지회장은 지난 2004년 작천면친환경연구회를 결성 10년간 회장을 역임하면서 농업인들에 유기농업을 장려해 14㏊의 친환경면적을 500㏊까지 확대 시켰다.

문 지회장은 쌀 과잉문제를 해소코자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10㏊ 총체벼 재배단지를 조성 기여하였다. 또 쌀 수입 개방 확대와 수매제 폐지 등 쌀 유통의 국내외적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06년 병영면 중고마을에 농촌진흥청 대형프로젝트 최고 쌀 생산단지를 유치하여 54.3㏊의 탑라이스 생산 단지를 조성 강진 쌀 품질을 고급화 시키는데 이바지 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를 농업경영 개선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활용해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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