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은희)는 지난달 16일 '2019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평가회 및 졸업식'을 진행했다.
'2019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평가회 및 졸업식'은 올 한 해 동안 스마트교실, 자기계발 프로그램, 자립지원 기본 및 심화 과정,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검정고시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진로 탐색과 자격증 취득 등의 성과를 이룬 청소년들에게 졸업장과 수료증 및 선물을 전달하고 2019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졸업생 3명과 수료생 7명, 스마트교실의 영어, 수학, 한국사 강사 선생님들, 직업인 체험을 도와준 뚜레쥬르 강진점, 강진하나수 공방,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진중앙무예스쿨 등 내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졸업식을 축하하고 학생들을 격려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올해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전체 합격한 한 졸업생은 "학교를 그만두고 막막했는데, 센터에서 검정고시 과목 수업도 듣고, 친구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전체 합격하고 고졸 자격을 취득하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교육·직업체험·취업 및 자립 지원 등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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