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이제는 관광객 500만명이다
[사설1] 이제는 관광객 500만명이다
  • 강진신문
  • 승인 2020.01.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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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동회장 이승옥 강진군수와 수석부회장 배홍준 의원 등 협의회 회원 및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관광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 행사는 관광진흥팀장의 2019년도 추진경과·활동사항 보고, 내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에 대한 안건 심의와 중앙일보 손민호 레저팀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협의회는 2020년 사업예산(안)과 2020년 사업계획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내년도 2020년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맞아 시가지 정화 활동 및 친절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회원 능력 개발을 위해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 사업의 가장 핵심은 500만 관광객 유치이다. 이날 강진군 관광산업의 미래 비전과 가치를 대외에 선포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관광비전 선포식을 1월 21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2월초에는 부산 롯데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갖게 된다.

이승옥 군수는 관광산업은 우리 지역경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강진군 관광협의회 역할이 어느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발히면서 협의회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강진군 관광협의회는 지난 7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당연직 이승옥 군수와 함께 강진주류 김호제 대표 2인 공동회장 체제로 강진군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홍보마케팅, 위탁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 목표는 관광객 500만명이다. 그동안 강진방문의해 등의 경험으로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 도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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