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소상공인이 즐거운 강진
[사설1] 소상공인이 즐거운 강진
  • 강진신문
  • 승인 2019.12.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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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미선 회장의 제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는 회장, 부회장, 이사 및 감사 등 11명의 임원을 선임하고 50명 이상 회원 모집 등의 요건을 충족시켜 전국소상공인연합회의 정식 승인을 받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이갑주 전남소상공인연합회장과 관내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해 강진소상공인회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승옥 군수는 행사장에서 지역경제 활력창출을 위해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다면서 소상공인들이 지역의 경제 주체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미선 취임회장도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는 강진군소상공인연합회가 되겠다면서 선배 소상공인들은 예비창업자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며 컨설팅을 해주는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고 특히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 부담금과 전남중소기업육성자금 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권활성화를 위하여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상권활성화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에 대형 업체도 필요하지만 소상공인들이 뿌리내리고 있어야 튼튼한 경제구조를 이룬다.
소상공인을 위해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준비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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