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진군 웨딩&인생사진 명소 사진 촬영대회 입상작 전시회
제1회 강진군 웨딩&인생사진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오는 15일까지 강진아트홀에서 일주일 동안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1월 2일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강진군 웨딩&인생사진 명소 사진촬영대회' 에서 수상한 25점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최우수상에는 '백운동 원림, 사랑의 길'을 출품한 광주에서 생활하는 최용주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목포시 정도현씨의 '축복의 통로'와 서울 양영훈씨가 출품한 '팽나무 아래에서'가 각각 차지했다.
여기에 장려상 3점과 입선 20점에 선정된 작품들전시되고 있다. 전시회는 제3회 강진군사진회 정기전시회와 콜라보로 진행돼 강진군사진회 작품 30여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작품들은 강진의 유명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행사로 강진지역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석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는 강진의 자연경관과 역사적 장소들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강진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사진촬영대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강진을 스몰웨딩과 인생샷 명소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는 강진군 웨딩&인생사진 명소 사진촬영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제2회 사진촬영대회는 내년 봄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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