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모두가 주인공인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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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신문
  • 승인 2019.12.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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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초 2019년 꿈나무 페스티벌 개최

 

계산초등학교(교장 백형률)는 지난달 28일 강진군 아트홀 대강당에서 '꿈을 노래하자'를 주제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학년도 계산초 꿈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백형률 교장은 "학생 모두가 무대의 주인공으로 서서 자신 있게 꿈과 끼를 펼치길 바란다"는 인사말로 축제 분위기를 열었으며 계산초의 자랑거리인 다드림 관현악단은 '올드보이 OST' 등 친숙한 곡을 연주해 계산가족 모두 손뼉치며 노래부르는 어울림 분위기를 만들었다.

유치원 포함 7개 학급에서 각 학급별 공연 1개씩, 방과후 교실에서 4개(바이올린, 플룻, 오케스트라, 음악 줄넘기), 학생 동아리에서 1개(방송 댄스)의 다채롭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동아리에서 1개(난타) 공연을 선보여 교육공동체 모두의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 외에도 방과후 로봇과학, 창의미술부의 학생 작품 전시도 이루어졌다.

특히 '더불어 사는 삶의 모습을 그린 연극'에는 혁신학교 4년차인 계산초의 인성교육과 학생자치활동이 그대로 녹아들어 무척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이날 1, 2부로 구성된 페스티벌과 방과후 작품 전시회를 참관한 학부모들은 "이번 페스티벌 준비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해 준비한 다양한 무대로 많은 감동을 받았고, 평소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량을 여러 사람들 앞에 발표해 봄으로써 아이들의 역량과 자신감이 많이 길러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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