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 마무리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 마무리
  • 김철 기자
  • 승인 2019.12.0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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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블루제이스팀 최종 우승 차지

 

2019 제10회 강진청자배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지난 16일, 17일, 23일 3일간 강진베이스볼파크 3개 구장에서 전국 24개 팀들의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속에서 대회가 치러졌다. 
지난해 우승팀 파트너즈팀이 태평법률사무소팀에게 예선전에서 11대 6으로 져 예선탈락해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대회 결과 4강전 목포블루제이스팀이 목포해머스를 9대 2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고 광주 태평법률사무소팀이 강진타이거즈를 16대 10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종 목포블루제이스팀이 태평법률사무소를 14대 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시상에는 목포블루제이스 최우수 선수상 이재훈 최우수투수상 박현수 감독상 박상현, 우수선수상 태평법률사무소 조장훈 심판상 김수현이 각각 수상했다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 김민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야구인들의 저변 확대에 큰이바지가 되었으며 또한 참가한 선수들 기량이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1점차 박빙의 승패들이 갈려 이제는 강진 청자배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 하였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특히 선수들 기량만큼이나 대회 기간 동안 날씨 또한 화창한 봄날 같은 날씨속에서 대회가 성황리 종료 됐다"며 "이번대회에 참가해 주신 각 팀 감독님이하 선수분들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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