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신전면향우회 제15차 정기총회
재경 신전면향우회 제15차 정기총회
  • 윤기열 수도권 기자
  • 승인 2019.11.1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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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임영순 신임회장 이·취임식도 진행

 

재경 신전면향우회(회장 윤창학) 제1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엘루체 컨벤션 5층에서 열렸다.

박만득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 거주 향우 및 고향에서 올라온 이병석 면장, 배홍준 군의회 의원, 윤재선 도암농협 조합장, 김남준 지역발전협의회장, 박동열 주민자치위원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선언, 향우회기 입장,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고향 참석자 소개에 이어 축사 및 격려사, 시상식, 재무보고,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3~4대 회장을 역임한 오병주 상임고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제8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봉양리 출신의 임영순 수석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선출 되었으며 강성봉 감사(용산공업고등학교 교장)는 유임 되었다.

윤창학 향우회장은 이임사에서 "우리 향우회가 나름대로 향우간의 결속과 화합, 그리고 고향과의 소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2년을 열심히 이끌었다. 오늘 선출되신 임영순 신임회장님은 15년동안 지금껏 향우회에 꾸준히 봉사해온 애향심과 열정이 대단하신 분으로서 앞으로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든든하다. 끝으로 저를 도와준 임원진과 특히 전임 향우회장님들께서 힘을 보태 주신데 대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순 신임회장도 "존경하는 전임 회장님들과 우리 향우님들이 쌓아놓은 전통을 이어받아 한걸음 한걸음 더 발전해가는 우리 신전면 향우회가 되도록 모든 향우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 가겠다. 인화와 단결로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여 화목한 향우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고향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히  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재경 강진군향우회 강윤성 향우회장의 격려사와 이병석 신전면장, 김남준 지역발전협의회장, 윤재선 도암농협 조합장의 축사가 각각 이어졌다. 

끝으로 원로 및 내빈들의 축하케이크자르기와 건배제의,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만찬과 화합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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