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김씨 재경 종친회 조상 성지순례 행사
청주김씨 재경 종친회 조상 성지순례 행사
  • 김철 기자
  • 승인 2019.11.11 0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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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일정 조상 발자취 찾아

 

재경 청주김씨 종친회(회장 김수인)는 지난 5일부터 1박2일동안 청주김씨 조상의 발자취를 따라 조상 성지순례를 가졌다.

5일 서울을 출발한 조상순례단은 김도식 감사와 김원석 사무총장, 김선기 홍보국장의 안내로 먼저 고려 초기에 건설된 충북 청주시 상단구의 중심가에 위치한 용두사지철당간을 방문하여 청주시 관광해설사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용두사지철당간은 고려 초기에 청주김씨가 주축이 되어 세워져 1천년동안 지켜온 당간으로써 국보 제41호이다. 

이어 청남대를 거친 조상성지순례단 일행은 전남 장흥군 부산면 호계리에 위치한 동촌 김린(金麟)중시조의 묘에 성묘를 한 다음 전남 장흥군 장동면 홍성로에 위치한 동백정(冬柏亭)에 들러봤다. 청주 김씨인 좌찬성 김린(동촌.金麟) 중시조가 관직을 은퇴하고 기거했던 정자로서 전라남도 문화재 제169호이다.

다음으로 청주김씨 대종회의 원로분들과 합류하여 저녁식사를 마친 다음 청주김씨 종친 정기총회를 가졌는데 청주김씨 대종회 차기회장(17대)에 김규현 종친이 추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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