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먹으러 축제장으로 고고
한우 먹으러 축제장으로 고고
  • 김철 기자
  • 승인 2019.11.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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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한우고기 나눔행사

 

지난달 30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한우자조금위원회와 한우협회 강진군지부 주관으로 한우고기 전달 나눔행사가 진행되었다.

한우고기 나눔행사는 한우협회강진군지부 회원들이 조성한 한우자조금위원회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한우협회 강진군지부 한우자조금위원회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한우고기 228kg(800만원 상당)을 228가구에 가구당 1kg(불고기용 500g, 사태 500g)단위로 포장해 기부했다.

이승옥 군수는"한우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우와 농산물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시켜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갈 수 있도록 강진군과 한우농가, 한우협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 동안 한우(암소)고기를 일반 정육점 판매가격보다 18~32%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한우고기 소비촉진과 강진착한한우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강진군의 한우산업 발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주말 갈대축제 현장을 찾으면 시식과 함께 암소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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