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 장우성 군 프리스타일축구 전국대회 1등
강진고 장우성 군 프리스타일축구 전국대회 1등
  • 김철 기자
  • 승인 2019.11.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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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대회 상금으로 100만원 받아

강진고등학교(교장 정한성) 장우성 학생이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 2019 프리스타일축구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IFFA (사)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회장 우희용)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가운데 장 군은 U-19 분야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하여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프리스타일축구는 축구공을 가지고 펼치는 예술의 일종으로 일명 '묘기 축구'라고도 한다. 우희용 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 회장은 지난 20년간 이탈리아, 독일, 영국 등의 유럽과 세계에 프리스타일을 알렸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우리나라가 프리스타일 축구 종주국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고 한다.

장 군은 스포츠마케팅이나 스포츠재활치료사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프리스타일도 꾸준히 연마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명 강진고 교감은 "평소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를 신장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많은 지도와 지원을 하고 있어 이런 결실들이 맺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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