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실 전면 리모델링...입식 테이블 의자 설치
강진읍 동성사거리에서 종합운동장으로 가는 곳에 위치한 영락장례식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맞춤형 토털 장례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영락장례식장은 지난달 초부터 새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범용 대표가 새로 인수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외벽은 현재 그대로이지만 내부는 완전히 초현대식으로 모습을 달리하고 있다. 기존의 낡은 내부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이 신축건물과 같은 형태를 띄고 있다.
먼저 분향실은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다. 1층에 들어가면 먼저 깔끔하게 정리된 분향실을 볼 수 있다. 입식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된 공간은 쾌적하게 장례절차를 치룰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분향소는 전체 편백나무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은은하게 배어나오는 편백향으로 고급스런 분향소를 만들고 있다. 대형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별도로 마련돼 있고 상주를 위한 휴게실도 마련돼 있다. 1층은 동시에 180명의 문상객을 받을수 있는 상태이다.
2층은 한층 더 고급스럽다. 총 260명의 문상객을 동시에 받을수 있는 큰 규모의 분향시설로 방 3개에 휴게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영락장례식장은 일반 장례식장에 비해 저렴한 비용을 자랑한다. 외주업체가 아닌 직영운영에 별도의 직원들을 채용하지 않고 대표가 직접 상주들을 만나고 있다. 당연히 일반 장례식장에 비해 30%까지 저렴할 수 있다고 업체에서는 밝히고 있다.
모든 장례절차는 상담을 거쳐서 결정되고 장의차가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여기에 묘지 알선, 파묘, 납골당 알선까지 모든 장례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해남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등 6년여간의 경력을 앞세워 저렴한 가격에 지역주민들이 만족하는 장례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신전면 사초리가 고향이라고 밝힌 이범용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용 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최상의 공간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자신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나 상담은 433-3950번이나 010-5891-8272번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