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환경산업진흥원, 친환경기술 진흥 총리 표창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친환경기술 진흥 총리 표창
  • 김철 기자
  • 승인 2019.10.2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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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친환경대전...기술개발·사업화 등 일자리 창출 기여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부문 실적을 인정받아 영예의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개원한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은 환경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 환경복지 개선을 추구하는 환경산업 전문기관이다.

그동안 환경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 친환경기술 개발과 지역 환경 현안 시책 지원 및 연구개발사업 추진, 기술 실용화를 위한 공공활용 및 마케팅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비점오염저감기술 실증시설을 운영, 18건의 성능검사를 지원하고 폐기물·수질 국가공인기관으로 지정받아 7천772건의 측정분석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친환경기술 개발, 영산강 환경기초조사 등 연구과제 61건 수행, 특허출원·등록 21건 등의 성과를 냈다.

여기에 창업보육실·입주지원시설 25개 운영으로 친환경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지원(매출액 41억 원·고용 50명)하고, 환경측정분석 인력 115명을 양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안연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장은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호남권 대표 환경산업 진흥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 환경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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